#꽃밭네민박 /안녕하세요 24살 장홍월입니다!! 귀여운 3살 딸 연지와 함께 꽃밭할머니민박에서 지내며 힐링을 하고 싶어 신청했어요. 근처 민박을 알아보다 할머니께서 운영한다고 하셔서 바로 신청했습니다. 저는 어릴 때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형제도 없어 의지할 곳이 없어서 혼자 지내왔어요. 할머니댁에 지내며 할머니랑 요리도 하고 꽃꽂이도 하고 재밌는 시간도 보내고 싶어요. 민박이 있는 마을도 참 예쁘던데 구경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. 그리고 밤에 한잔하면서 고민도 털어놓고 싶습니다. 싱글맘이라 요즘 고민도 많고 힘드네요. 하루라도 할머니댁에서 마음 놓고 지내고 싶어요. 아! 고양이는 달래라고 몇달 전 길에서 본 유기묘인데 제가 키우고 있어용. 아이구 글이 길어졌네요!! 죄송합니당. 좀 있다 민박에서 뵙게 된다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^3^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