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꽃밭네민박 도시생활에 찌든 33살 재니. 사회생활 하면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서 살이 35kg나 쪄 버림. 아직 살 뺄 의지가 부족한데 출근 전 새벽운동 하면서 노력 중이라 민박집에서도 6시에 한시간 정도 운동하면 좋겠음. 태생이 게을러서 누워서 넷플릭스 보는 걸 제일 좋아하지만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풀고 미래에 잘 하는 것 하나쯤은 있었으면 해서 피아노를 배운지 6개월 째. 현재 사는 집은 원룸 아파트라 피아노를 맘껏 칠 수 없어서 꽃밭네에서 피아노를 맘껏 치고 싶음.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ENFP였으나 회사에서 사업제휴 담당으로 사람을 너무 많이 만나서 INFP가 됨. 그래서 블루투스 음악을 빵빵하게 틀어놓고 감상하며 술 마시고 취해서 잠들고 싶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