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울증을 앓고 있는 진주는 샌미슈노의 작고 어두운 아파트에서만 생활합니다. 유일한 친구는 아파트 앞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던 동네 떠돌이개 모카뿐입니다. 이런 진주가 안쓰러워 언니가 대신 #꽃밭네민박 여행을 신청했습니다. 어둡고 칙칙한 세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진주에게도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요? 요청사항! 칙칙하고 어두운 옷 대신 밝고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혀주세요. 배달만 시켜먹던 진주에게 맛있는 꽃밭할머니의 음식을 먹여주세요! 진주와 모카에게 아름다운 밤하늘의 달과 별을 보여주세요.